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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미가 들려주는 이야기
어머니의 양육자세는 얼마나 중요한가?
자기 조절은 유아기 이후의 인지․사회․정서적 발달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변인이다(Kopp, 1982). 자기 조절력이 높으면 불안, 분노,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 상황에서 스스로 조절하므로 갈등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공격적인 행동과 같은 부적절한 행동을 조절하여 스트레스에 적극적인 대처를 시도한다(Compas와 Connor-Smith, Saltztzman, 2001). 반면 자기 조절력의 부족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면서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하고 도덕적 판단과 행위가 일치되지 않아 인간관계의 규범 준수에 방해요인이 된다(송명자, 2003). 특히, 부정적인 정서가 큰 상황에서 자기 조절력이 더 큰 의미로 작용하게 되며, 자기 조절 능력이 잘 발달된 유아는 사회적 능력도 우수하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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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9. 2. 08:57